2024년부터 군대에서도 백종원 대표가 만든 음식 먹을 수 있다(병역 식단 개선)

이제 군대에서도 백종원이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? 국방부는 2024년 1월 26일 보도자료로 백종원 대표의 (주)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.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자!

 

※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 및 국방부 보도자료를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.

 

국방부는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백종원 대표 (주)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
협약식은 2024년 1월 26일 국방부에서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과 백종원 (주)더본코리아의 대표 주관으로 이뤄졌다.

 

◈ 2024년 군대 급식 관련 개선 사항

국방부는 병역식당 운영방식 개선과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및 레시피 개발, 조리병 취업 지원 등 군 급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글로벌 외식 업체인 (주)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.

 

★ 2024년 병역식당 컨설팅 시범사업
- 국방부와 (주)더본코리아는 먼저, 시범부대를 선정해 병역식당 컨설팅 시범사업을 2월 중 시행한다.
- 이를 통해, 병역식당 개선방안을 적용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, 성과에 따라 추가 확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.

 

◈ 군 급식 개선에 백종원 대표가 선정된 이유

◎ 백종원 대표는 1989년 임관(학사 14기)해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간부식당 관리장교로 육군 제7포병여단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독특한 경험이 있다.

 

◎ 최근 방송 프로그램 '백패커'를 통해 실제 병역식당에서 조리를 해보며 군 급식과 인연을 이어왔다.

 

◎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백종원 대표의 식당 회생 특급 솔루션과 쉽고 간편한 조리법을 통한 신메뉴 개발에 특화된 (주)더본 코리아의 전문성이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조리병의 숙련도 저하 등으로 고민하는 군 급식 분야의 획기적인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

 

◆ 백종원 "내 아들도 10년 뒤 밥 먹을 곳"... 병역식당 컨설팅한다.

백종원 내 아들도 10년뒤 밥 먹을 곳…병영식당 컨설팅한다(종합)

 

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병들이 더 나은 급식을 경험하고, 조리병 경력이 전역 후 (주)더본 코리아 우선 채용 기회를 가지는 귀한 경험이 되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국방부 계획이다.

 

이상 포스팅을 마친다. 다음 포스팅도 알차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!